구미시가 지난 13일 금오공대, 구미대, 경운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, 석굴암, 양동마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.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,이국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탐방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 등
구미시의 민선7기 시정운영을 위한 첫 조직개편안이 시의회에 제출됐다. 입법예고 기간 중 제출된 의견검토와 조례규칙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개편안은 특히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로 변경키로 한 당초의 내용을 삭제하고 기존 새마을과 명칭을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. 7일 열린 시의원 전체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의회와의 협치실현 차원에서 적극 수용키로 한 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와 공동체 회복기능을 포괄하기 위한 명칭변경의 취지가 부정적 오해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시민사회 갈등해소와 지역정서를 반영한다는 고민 끝에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.